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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부터 궁금했던 영화인데 날도 우중충하고 자극적인게 보고싶어서
검색해보니까 디플에 있어서 깜짝 놀랬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언뜻 보기로는 미친가족들이 새신부 사냥하려고 해서 거기에 반격하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이게 사실이였다.

거기에 악마 이야기를 살짝 섞은..
애초에 이 영화 보고싶었던 이유가

가문이야기<합격
스릴러<합격
여주<합격
총든 여주<합겨어어어억

이였는데 모든걸 만족한..기대이상으로 재밌었다. 덕분에 작업은..못했지만..
생각보다 가벼운 내용의 영화였고..빌런들이 좀 멍청한 점이..나에겐 가산점이였다..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 좀 받으면서 보려고했는데 스트레스는 커녕 생각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종종 생각나서 디플에서 내려가지 않으면 재탕 자주 할꺼 같다.

가문+악마 조합 그만 좋아해야하는데........

ㅠㅠㅠㅠ하..이렇게 내가 시즌 기다리면서 보던 드라마가 또 끝나는구나...
그앤프는 영영 안 끝날줄 알았는데...ㅠ
ㅠ
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시즌이여서 그런가 너무 현실적인 내용으로 맘이 아팠다..
다들 건강했으면...

걍 신작으로 나왔기도 하고 여주가 좋아하는 배우여서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랬음

마지막은 좀 조잡하고..유치하긴 한데 원래 그런 맛으로 하이틴드라마 보는거라
나는 만족 했다. 뒤에 반전도 놀랍기도했고..진짜 예상 못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좀 스트레스 지수가 높긴했는데..예상했기도 했고,
결과적으로 주인공이 행복해졌으니까..괜찮은거 아닐까?

글고 난..항상 악역과 사랑에 빠지는거같다..
주인공 괴롭히는 못된 하이틴퀸? 같은 캐릭터 너무 좋아함...

중간중간 에리카가 너무 사랑스러웠고..지아도 진자 귀여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이틴 드라마는..일단 내취향의 60퍼는 먹고 들어가는거 같다.

글고보니 리미티드작품이 많이 올라오던데...
다음주엔 레아7인생 이거 봐야겠음.

직동이 재밌다고 추천해 줘서 틀었다가..
이틀만에 다 본 드라마..

이제 이런 컨텐츠 폭식도 낯설지 않다...고딩때는 책을 이렇게 많이 읽더니
직장인이 되니까 계속 영상만 폭식하네...뇌가 살짝 녹는 기분..ㅎㅎ 기분좋음.

그냥 게이 드라마인줄 알 았는데 lgbtq 영화였다.
갠적으로 섹스안하는 게이드라마 첨봐서 신선했음..
기피하는 이유가 너무 적나라한 영상들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잘 안봤는데.

진짜 포카포카하고 응원하게 되는 드라마였다.

원작이 영국만화던데..다른 커플이야기들도 너무 궁금하다ㅠㅠ

당연하지만 시즌2 확정이라고 했음.
넷플을 못 끊는 이유가..잊을만하면 보던 드라마의 새로운 시즌이 나와서..인거같다.

일할때는 역시..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드라마를 봐야 집중이 잘 되는거 같음..

예전부터 보고싶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보게된 드라마인데...
진짜 재밌네..안 본 이유는 별거 아니고 시즌2가 캔슬되어서...
찝찝할꺼 같았는데 역시나..기분이 안 좋다 ㅋㅋㅋㅋ

빌어먹을어쩌고 이 감독이 제작한거라던데..빌세따는 진~~~짜 내취향이 아니라서
1화보고 꺼버렸고..재질은 비슷한거같은데 살짝 중2병 스러운게?
그래도 일단 여주라는 것과 판타지물이 섞여서..재밌었다.

근데 생각보다 엄청 우울했고..(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떡밥이 많은데 캔슬이라니..
넷플 도라이같음.

이런 드라마들 보면서 느끼는게..마냥 밝고 포카포카한것도 좋지만..
역시 난 프랑스영화 재질을 좋아하는거 같다..

그냥 평범한 반막장? 학교폭력에 대응하는..그런 학교물인줄 알았는데..
요르단의 여성혐오와 차별에 대한 이야기 였고..

시즌1 엔딩에 예상했던거지만 그대로 흘러가서 충격이였다..

제발 남자가 죽었길 바라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보는데 스트레스지수가 컸고..선악구분이 없어진다는 점?

악역에게 동정심을 가지게된 이후로 보는 내내 스트레스 였던거같음.

시즌2가 나온다는데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이 안되는걸..사실 예상되지만..시즌1보다는 자극이 덜하거나 완전 막장으로 갈거같음.